출퇴근 교통비, 전국 어디서나 줄어든다

30·40대 직장인을 위한 K패스 ‘모두의 카드’ 완전 정리

매달 빠져나가는 출퇴근 교통비는 30~40대 직장인에게 가장 부담되는 고정지출 중 하나입니다.
특히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·광역시·중소도시 거주 직장인 모두에게 교통비 부담은 현실입니다.

이런 가운데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가 새롭게 시행됩니다.
바로 **K패스 정액형 환급 서비스 ‘모두의 카드’**입니다.

 ‘모두의 카드’ 핵심 요약

 -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
 - 기준금액 초과분 전액 환급
 - 출퇴근 교통비에 상한선이 생김

항목 내용
시행 시기 2026년 1월 1일
적용 지역 전국
이용 조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
카드 기존 K패스 카드 그대로 사용
환급 방식 기준금액 초과분 전액 환급

 

전국 공통 적용,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?

🔹 전국 공통

  • 수도권·광역시·지방 모두 적용
  • 시내버스·지하철·광역버스·GTX 등 대중교통 포함
  • 기준금액 초과 사용분 전액 환급

🔹 지역별 차이

  • 환급 기준금액만 다름
  • 주민등록상 거주 지역 기준 적용

지역별 환급 기준금액(일반 직장인 기준)

구분 환급 기준금액
수도권 최대 6만2000원
일반 지방권 약 5만5000원
플러스형(고요금 포함) 최대 10만 원

※ 청년·어르신·다자녀·저소득층은 기준금액이 더 낮아질 수 있음

왜 30~40대 직장인에게 특히 유리할까?

  • 🚇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
  • 🚌 광역버스·GTX·신분당선 이용 증가
  • 👨‍👩‍👧‍👦 자녀 등하원·병원·학원 이동까지 포함

월 교통비 10만 원 이상 사용해도 기준금액까지만 부담하면 끝입니다.

 

기후동행카드와 비교하면?

구분 기후동행카드 모두의 카드
적용 지역 수도권 중심 전국
결제 방식 선불 정액 사용 후 환급
확장성 제한적 출장·외근까지 유리

전국 이동·출장 많은 직장인일수록 ‘모두의 카드’가 유리

예산도 전국 확대 수준

  • 2026년 대중교통비 환급 예산
     5580억 원
  • 올해 대비 2.4배 확대
  • ‘모두의 카드’ 사업비 3433억 원

단기 정책이 아닌 전국 상시 제도로 추진

이런 직장인이라면 꼭 확인하세요

  • ✔️ 수도권·지방 어디서든 출퇴근
  • ✔️ 광역·고요금 노선 자주 이용
  • ✔️ 가족 이동까지 교통비 부담 큰 가정
  • ✔️ 월 교통비 7만 원 이상

“사는 지역과 상관없이, 출퇴근 교통비에 상한선이 생겼다.”
30~40대 직장인에게 ‘모두의 카드’는 전국 공통 교통비 절감 카드입니다.